심장질환은 심장이나 심장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을 통틀어 말합니다. 흔한 질환부터 위험한 질환까지 다양합니다.
대표적인 심장질환
- 관상동맥질환(협심증·심근경색)
-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질환
- 가슴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통증, 숨참, 식은땀, 메스꺼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- 특히 심한 가슴통증이 10분 이상 지속되거나 식은땀·호흡곤란이 동반되면 응급상황입니다.
- 심부전
- 심장이 혈액을 충분히 펌프질하지 못하는 상태
- 숨이 차고, 쉽게 피곤하며, 다리나 발목이 붓고 체중이 갑자기 늘 수 있습니다.
- 누우면 숨이 더 차는 경우도 있습니다.
- 부정맥
- 심장박동이 너무 빠르거나 느리거나 불규칙해지는 질환
- 두근거림, 어지럼증, 실신, 가슴 불편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- 대표적으로 심방세동이 있습니다.
- 심장판막질환
- 심장판막이 좁아지거나 제대로 닫히지 않는 질환
- 숨참, 흉부 불편감, 피로, 어지럼증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.
- 심근증·심근염
- 심장근육 자체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
- 호흡곤란, 흉통, 두근거림, 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- 선천성 심장질환
- 태어날 때부터 심장의 구조에 이상이 있는 경우입니다.
심장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
- 가슴 통증 또는 압박감
- 운동할 때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함
- 심한 두근거림
- 어지럼증이나 실신
- 평소보다 심한 피로감
- 발목·다리 부종
- 밤에 숨이 차서 잠에서 깸
갑자기 심한 가슴통증, 호흡곤란, 식은땀, 실신, 턱·팔·등으로 퍼지는 통증이 나타나면 기다리지 말고 119 또는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.
1. 협심증·심근경색
증상
- 가슴이 꽉 조이거나 눌리는 느낌
- 운동하거나 계단을 오를 때 통증이 심해짐
- 왼쪽 팔, 어깨, 등, 목, 턱으로 통증이 퍼질 수 있음
- 심하면 식은땀, 구역질, 호흡곤란
검사
- 심전도
- 심장초음파
- 혈액검사(심근효소 등)
- 운동부하검사
- 관상동맥 CT 또는 관상동맥조영술
치료
- 약물치료
- 혈관이 심하게 좁아진 경우 스텐트 시술
- 병변이 심하거나 여러 혈관이 막힌 경우 관상동맥 우회술을 고려합니다.
2. 심부전
증상
-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참
- 쉽게 피곤함
- 다리·발목이 붓는다
- 누우면 숨이 더 차거나 밤에 숨이 차서 깸
- 갑자기 체중이 증가할 수 있음
검사
- 심장초음파가 중요한 검사
- 심전도
- 흉부 X선
- BNP/NT-proBNP 혈액검사
- 필요에 따라 심장 CT·MRI
치료
- 이뇨제, 심장 기능을 보호하는 약물 등
- 염분 섭취 조절
- 원인 질환 치료
- 심한 경우 삽입형 기기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합니다.
3. 부정맥
증상
- 심장이 갑자기 빠르게 뛴다
- 심장이 덜컥거리거나 불규칙하게 뛴다
- 어지럽다
- 심하면 실신
-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찰 수 있음
검사
- 기본 심전도
- 24시간 또는 장기간 심전도 검사
- 심장초음파
- 필요하면 전기생리학적 검사
치료
부정맥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.
- 약물
- 전극도자절제술
- 심박동기
- 삽입형 제세동기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특히 심방세동은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어 혈전 예방치료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.
4. 심장판막질환
증상
- 숨참
- 피로
- 가슴통증
- 어지럼증
- 발목 부종
- 심장잡음
검사
👉 심장초음파가 가장 중요한 검사입니다.
치료
경미하면 정기적으로 관찰하고, 심한 경우 약물치료나 판막 수리·교체술, 카테터 시술 등을 시행합니다.
5. 심근염·심근증
심장근육에 염증이 생기거나 심장근육 자체가 약해지는 질환입니다.
증상
- 가슴통증
- 호흡곤란
- 심한 피로
- 두근거림
- 부종
- 심한 경우 부정맥이나 심부전
검사
- 심전도
- 혈액검사
- 심장초음파
- 심장 MRI
- 필요한 경우 추가 정밀검사
치료
원인과 상태에 따라 약물치료, 활동 제한, 부정맥 치료 등을 시행합니다.
❤️ 심장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은 경우
특히 다음이 반복된다면 순환기내과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.
- 평소보다 숨이 많이 참
- 계단을 오를 때 가슴이 답답함
- 이유 없이 심장이 자주 두근거림
- 어지럽거나 실신한 적이 있음
- 다리가 자주 붓는다
- 가족 중 심장질환 병력이 있다
- 고혈압·당뇨·고지혈증·흡연 등의 위험요인이 있다
그리고 갑자기 심한 가슴통증 + 식은땀 + 호흡곤란이 생기면 심장질환 여부를 집에서 판단하려 하지 말고 119에 연락하는 것이 우선입니다.